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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실에 있는 참치집을 갔다. 이 집은 알바들과도 두 번 정도 간 집으로 알바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집(?)이라 생각을 한다. 어제 모임은 예전 회사 다닐 때 직장 동기 모임이다. 그 직장을 그만둔지 꽤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친구 이상의 7인 모임이다.
이 모임 멤버 중 내가 제일 친한 친구가 있다. 동기에서 친구로 격상(?)된지 꽤 오래전이다. 이 친구가 얼마전부산에서 모친상을 당한 알바 아니 친구이다. 이 모임 멤버들은 바쁜 와중에서도 멤버 전부가 부산까지 문상을 온 좋은 친구들이다. 각설하고 이제 부터 본격적인 염장질로 들어가 보자. (사진은 디카가 아니라 폰카임으로 염장질은 좀 떨어진다. 유념 하시라~)
방이 없어 실장의 숙소를 방으로 잡았다. 실장은 오늘 준비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두고 보자 ^^
먼저 은행을 준다. 이 은행을 많이 먹어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지 모두들 두어개 먹고는 외면을 했다. 불쌍한 은행이여~
참치회가 나오기 전에 맛보기로 나온 참치조림이다. 양념이 참 맛갈스럽게 되어 있었다. 맛 역시 뛰어 났다.
역시 참치회가 나오기 전에 서비스로 나온 참치찌개이다. 모 알바 아니 친구넘이 이것을 맛있다고 혼자 다 먹었다. 국물의 맛이 끝내 주었다.
자. 이것이 오늘의 주 메뉴인 참치회이다. 머릿고기와 뱃살 그리고 갈비살 등으로 이루어진 모듬회이다. 금가루를 뿌려 더욱 더 고급스럽고 맛갈나게 보인다. 이것을 일곱명이 네 그릇이나 먹었다. 사진과 달리 양이 많다. 맛 또한~~~^^
참치집의 실장이 일명 참치 눈물주를 만들고 있다. 참치의 눈깔(?)을 빼서 소주와 함께 희석을 한 것인데 좀 걸죽한 맛이다. 맛 보단 영양이라는데...
실장이 특별히 눈알을 7개나 모았단다. 위에 보이는 것이 참치 눈알이다. 맛은 별로이다. ㅎ 이것을 안 먹는 친구넘 때문에 내가 세 개나 먹었다. 이것 때문인지 오늘 아침이 개운하다. ^^
오늘의 메인 이벤트 불쇼이다. 참치대굴을 실장이 직접 굽고 있다. 테이블에 있던 손님이 불이 난지 알고 도망을 갔다는 전설이 있다. ^^
불쇼가 끝난 후 식탁으로 올라온 참치대굴~ 맛은? 쥑인다. 이것으로 참치 모임은 끝이 나고 우리들은 2차를 향해 고고싱을 외치며 나왔다. 참치는 역시 맛있다. ^^ 메~렁~ |
| 훜 |
후크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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