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둘레가 걱정되시는 분,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시는 분, 단 것 밝히는 분....
이 모든 분들에게 염장을 지르자~~~
사실은 치즈크림이 남았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했던 것. 남은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잠시 잊고 있었는데, 다행히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생각이 났다.
해서 게으름뱅이 버젼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준비된 머핀틀 :
럭셔리 알바 버젼으로 말하자면, 빵틀은 매후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열유리냄비 혹은 완전스뎅냄비(손잡이까지 올스뎅)만 있어도 빵 구워 먹는데 암 지장 없다.
머핀틀에 종이로 된 머핀컵을 넣는다. 이게 빵이 다 되면 몹시 있어 보인다.
치즈케"이크"는 스펀지빵이나 타르트를 깔고 위에 특수조제(?)한 치즈크림을 올려 구운 것인데... 머핀을 만들 땐, 게을러터진 버젼으로 크레커를 쓴다. 사이즈가 딱 맞다. 버터를 컵 바닥에 발라 크래커를 붙여주라고 하는데 귀찮아서 살짝 올려 놓기만 했다. 남 줄 것 아닌데, 모양 좀 흉하면 어떠랴~~ 싶어서.
반죽을 거의 일정한 양으로 나누어 담은 후 오븐 속에 집어 넣고 있음. 표면 상태가 엉망인데, 지들끼리 알아서 이뻐질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섭씨 170도에서 35분놔두면 다 될거라고 했다. 60분이나 구웠다. 뭐가 문제였을까....
표면이 연갈색내지는 황금색으로 반짝거리면 다 된 것.
접시에 담아서 어여쁘게 구워졌나 검사도 하고....
ps. 저 쬐끄만 머핀 2개, 밥 한 공기 온갖 반찬과 더불어 먹는 것과 비슷한 칼로리를 제공한다. 나는 다행히도 하나 먹으면 물려서 몬 먹지만, 6-7개를 한자리에서 먹는 친구도 있었다.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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