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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혼자 늦게 갔다가 잠깐 오르다 말았던 예봉산을 오늘 다시 다녀 왔습니다.
날은 완전 봄날씨지만 겉으로 보기에 산은 아직 겨울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미 봄은 와 있더군요.
반팔 등산복을 입은 아주머니도 줄줄 흘러내리는 땀도 봄이라 느껴지지 않았는데....^^
논현에서 옥수로~
옥수에서 팔당으로~
왼쪽편으로 200미터 굴다리..(오늘 역 바로 옆 첫집 차에서 장사하는 아저씨들 막걸리를 3000원에 파시던데 그러시면 안되요. 조금 더 가면 이천원에 팔더이다 ㅡ,.ㅡ**)
나무에서 뭔가.. 아 봄이구나...
짙은색의 흙과 낙엽사이로 녹색의 기운이 살살~
저를 포함한 등산객들이 아무리 밟아도 꿋꿋하게 자랄 잡초~~ 전 이렇게 살고파요^^
요기까지 한시간반~ 참 힘들었습니다~
예봉산 정상에서 본 한강~
사실 태극기가 어울리는 곳인지는 잘...
아~ 봄봄~~
산행중에 만난 아일리쉬 울프 하운드~ 눈은 무섭지만 순둥이 강아지랍니다. 개중에 제일 크는종인데 다크면 송아지~ 현재 7개월됐습니다^^
부끄부끄~
훼러그라이딩 활공장~ 어린쥐~~~~~
적갑산 정상~ 매우 애교있군요^^
앗 새~
봄 하면 개구리~~
산아래에도 봄의 색이...
하지만 아직 온기가 필요하기도 하죠~
산행후 지난 예봉산 산행중에 알게된 도곡리 어룡마을 어룡상회를 들렸습니다.
점빵이지만 음식도 파는 곳~
주 메뉴는 닭으로 만드는 것과 연탄불에 굽는 돼지갈비 그 외에 두부김치 양미리 구이 오뎅 등등..
김치가 환상~~ 쩝~
직접 캐온 냉이에 된장도 아줌마 손수... 고추도 농사~ 사실 이 동네가 전원일기 초창기의
촬영 장소 이기도 합니다~
돼..돼지갈비~~
어룡상회에 기거(?)하며 단골손님이 왔다가 산에 오르면 졸쫄 따라가서 같이 산을 즐긴다는 강아지.
성은 백이요, 이름은 순이 백순이랍니다.
막걸리에 푸짐한 안주먹고 살살 걸어서 도심역으로... 그 담엔?? 당연 집으로^^
훌륭하지도 않은 사진들 너무 많이 올려 죄송합니다^^ |
| 꼭 할래요! 인도새@찌질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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