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중랑갑 공천에 관심을 갖고 지켜 보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동작구에 공천신청했다 낙천된 연예인 출신 '유정현'이 전략공천이란 이름으로 공천되었다.
원래, 중랑갑은 한나라당의 무덤이라 칭할 만큼 전통적으로 (구)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던 지역이었다.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이 이 곳에서 내리 3선을 했으며 그 보좌관이던 이화영의원에게 지역구를 물려 준 곳이니까, 결국은 이상수 전 장관이 내리 4선을 한 곳이라고 보면 된다.
2007년 여름까지는 중랑갑은 한나라당의 사고 지구당이었다. 대선과 총선을 대비하여 중랑갑에 새로운 당협위원장(조직책)을 공채로 뽑았는데, 여기에 응모하여 13:1의 경쟁을 뚫고 새로 조직책으로 임명된 사람이 김진수이다.
김진수는 전북 정읍출신으로 59년생이고, 30대에는 노동조합 활동을 했고, 그 후 도시재개발 관련 일을 주로 하면서 건국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현재 건국대 교수로 재임중이다. 가끔, 라디오에서 주택정책에 대한 토론의 패널로 나오기도 했다.
김진수는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의 당선을 위해 지역구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정말 열심히 활동을 했다.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중랑갑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당히 3배수 공천에 포함되었었고, 한나라당 자체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당협위원장이란 평가를 얻고 있었으므로 본인이나 지역구에서도 모두 김진수가 공천을 따낼 것이라 했다.
그런데, 결과는 낙천이었고, 그를 대신하여 공천된 사람이 바로 '유정현'이다. 유정현은 TV오락 프로 사회자로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그러던 그가, 작년 12월 대선을 며칠 남겨 두지 않은 싯점에 정치에 입문한다면서 한나라당에 입당했고 몇 군데서 유세를 했다고 한다. 소문에는 이명박으로부터 공천얘기가 있었다고 하기도 한다.
유정현은 동작구에서 공천신청을 했다가 4위로 낙천된 사람이라고 전해진다. 정치와 무관하게 살아온 사람이 갑자기 무슨 정치 소신이 생겼다고 대선 며칠전에 입당해서 무슨 올바른 유세를 하며,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 공천신청했다가 꼴찌로 낙천된 인물을 곧바로 전략공천이란 이름으로 역시 전혀 연고 없는 지역구로 공천을 준 사람들이 무슨 공천혁명이란 말인지.
유정현은 동작구에서 공천신청을 했다가 4위로 낙천된 사람이라고 전해진다. 정치와 무관하게 살아온 사람이 갑자기 무슨 정치 소신이 생겼다고 대선 며칠전에 입당해서 무슨 올바른 유세를 하며,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 공천신청했다가 꼴찌로 낙천된 인물을 곧바로 전략공천이란 이름으로 역시 전혀 연고 없는 지역구로 공천을 준 사람들이 무슨 공천혁명이란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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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갑위원장 김 진수씨 공천승복 성명서
2008/03/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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