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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태국을 다녀 왔습니다...열흘간
방콕에 도착하던 날(여기서 가면 방콕에 새벽에 떨어져요)
비행기에서 밤을 보낸 관계로 공항을 나와 숙소로 예정 되었던 호텔에 이른 시간 체크인을 하고
하루죙일 쏘 다녔죠..와이프랑

인도보다는 워낙 먹거리가 다양하고 풍부한 태국인지라
머 이것저것 줏어 먹었습니다...사실 멀 먹었는지도 다 기억이 안나기도 하고...

그런데 그 날 저녁 8시경부터
와이프가 몸에 이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두드러기 같은 발진이 일어나고 몸을 심하게 긁더 군요
상태가 하수상해서 병원을 소개 받아 응급실로 찾아 갔습니다

바로 이 병원입니다...파야따이 하스피틀
(방콕에 1,2,3.세군데 운영 중인 고급병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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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고급화 현대화된 병원 이었습니다.
환자를 안내처리하는 시스템도 한국보다 못하지 않을 정도로

응급실에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주사한방 맞았죠 그리고 안정을 취하라더군요
1시간 뒤 몸에 발진도 사라지고 상태가 호전되기에 호텔로 복귀했습니다(응급진료비는 약 2000밧...6만원?)
복귀 후 그리고 또 무언가를 먹었나 봅니다

다음날 저녁....
어제저녁과 똑 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거 왜 이러지???
어쩔수 없었죠 다시 응급실로 갔습니다. 다시 주사를 맞고....진료비 및 약값은 약 1500밧
(조금 찝집했던 것은 어제저녁의 당직의사는 없고 다른 의사였다는 것)
그리고 복귀 했습니다만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그 다음날 아침....
자고 일어 나니 온 몸이 두드러기로 덮힌 형상입니다.
이런..다시 병원으로 갔죠...이제는 응급실이 아니라 정식 진료를 받으러 ..
또 주사를 맞히고 몸에 바르는 약까지 주더군요
상태가 악화되면 꼭 다시 오라는 의사의 당부와 함께....진료비 약값은 약 1000밧

그날 하루종일 상태가 않좋더군요
낮에도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초저녁 잠에서 깨어난 그날 밤
와이프는 선풍기아줌마가 되어 있었습니다....크억
그날 밤은 그냥버티고 그 담날 아침
걷기도 힘들어 하는 와이프를 데리고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어제 그 의사를 만나러
입원하라더군요,,,했습니다...ㅜ.ㅜ

빠야타이에는 총 여섯 그레이드의 입원실이 있었는데
저희가 입원한 병실은 아래에서(위에서가 아님) 두번째 그레이드인 독실이었습니다.
사실 2인실이 더싸긴 했지만 입원실비용이 하루 500밧 차이라 한 그레이드를 올리고 독실을 선택했습니다
타맆에 나온 입원비용은 하루 약 3000밧(10마넌)...감당하기로 하고
디파짓을 현금으로 10,000밧을 걸었죠

병실은 아주 좋았습니다
거의 준 호텔 수준...미니바에 호텔급 시설을 구비하고 있었죠
(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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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식이 이런 수준이었으니 고급은 고급이죠(물론 이 음식은 추가비용이 듭니다만)

밤새 간호사가 들락 거리더군요
수시로 주사를 놓고 가고...
보호자가 자리를 비워도 환자릐 화장실 수발까지 해 주더군요

군뒈 너무 친절 하니 사알짝 불안 해 지는게...
(아니 이거뜨리...얼마를 받을 려고 이러나???싶더군요)

덕택에 와이프의 상태는 선풍기 아줌마에서 부채 아줌마 수준까지 호전 되었습니다.
담날 아침에는 담당의사가 와서 상태를 보더니..
괸찮을 듯 하니 오후에 퇴원을 해도 되겠다고 하더군요...하루만에 퇴원을 하게 된거죠

퇴원수속을 밟았습니다
입원/검사/진료비가 나왔습니다
20,000밧이 넘게 나왔습니다(한화로 약 70만원).....뜨악

그 날이후로 일주일간 우리 부부는 ...
1불짜리 식사만 찾아 다닐수 밖에 없었다는...



# 해외여행시 만일을 위해 꼭 여행자 보험 드세요....눈물 납니다...ㅋㅋㅋ
건강보험 이대로 가다가
한국에서도 1박당 70만원 이상 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건 아닌지???

애쉬(트)레이 아님....Aishwarya Rai


애쉬레이@찌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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