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 이전하느라 종일 정신 없었습니다.
이주일 전 새 사무실 계약한 이후로 이것 저것 준비할 일이 많아
또또쥬니어도 잘 돌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또또쥬니어를 데려온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친해지지를 못했습니다.
물론 또또쥬니어도 처음보다는 경계를 많이 풀었지만
예전 강아지 이상으로 주인을 따르던 또또를 생각하면...
친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또쥬니어가 자기를 다른 새와 비교를 하는걸 알면 좀 기분 나쁘겠구나 ㅜ_ㅜ)
얼굴을 들이대면 아직 무서워 하지만 제 발쪽에는 좀 관심을 가져봅니다.
그러다가 냄새에 흙 ㅜ_ㅜ
아직은 어린티가 많이 납니다.
약간 애교모드~(지만 눈이 무섭기도...)
모노륨 배경으로~
발을 넘어가는 놀이를 즐기지만 맨살에 또또쥬니어의 발톱이 닿으면 피가 납니다ㅜ_ㅜ
종아리가 너무 아파 쇼파에 올려줍니다.
약간 높은 곳에 올려주면 나는 연습도 해 봅니다. 아직은 너무 어려서 실제로 날지는
못하지만 언젠가는 훨훨 날아다니기도 할 겁니다.
얼굴 클로즈업~ 이유식을 거의 끊기는 했지만 아직 하루에 한번 정도는 받아 먹습니다.
그래서 입주변이 좀 지저분하네요^^
날개짓을 여러번하더니 힘들었는지 얌전해진 또또 쥬니어~
힘들면 자야죠. 하품 한번 , 두번... 하품을 입을 쩍 벌리며 하네요^^
처음으로 조금 높은 횃대에 올려줘봤는데... 아직은 너무 무서워합니다.
몸의 방향을 바꾸지 못하고 꼼짝 못하는걸 보니 아직 높은 횃대는 무리입니다.
깃털도 아직은 꼬질꼬질 더 자라서 성조가 되면 깃털이 더 윤이 나고 멋져질 것 입니다.
자꾸 내려달라는듯한 포즈를 취하길래 손으로 모노륨 바닥에...
조만간 스스로 높은곳에도 올라가고 내려오고 그럴겁니다.
아프리카회색앵무의 평균수명이 70년이라니 5개월 정도 된 또또쥬니어는
아직 갓난애기니까... 좀 시간이 걸릴 수도... ㅜ_ㅜ
간만에 또또쥬니어 소식이었습니다.
전 내일 산에 가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이만 총총^^
담주중에는 산에 다녀온 소식도 전하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인도새@찌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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