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 천안 광덕산 만경산 설화산 종주를 도전해 보려고 시도했습니다.
애초의 계획대로라면 오전 6시30분 기상 전철 이용해서 이동 광덕사 들머리까지
9시30분 이전 도착 7-8시간 걸려 종주... 뭐 이런거 였지만서도 ㅜ_ㅜ
잠을 다섯시나 들었으니 뭐... 늦잠을 자는 통에 잠시 고민하다 그래도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자라는 심정으로 혼자 차를 끌고 천안으로 향했습니다.
광덕사 들머리에 도착한게 오후 1시30분이니... 종주는 뭐 ㅜ_ㅜ
광덕사 들머리입니다. 호두는 천안의 명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광덕의 특산물이라고
하더군요.
광덕사 앞의 커다란 호두나무
안내판대로 올라가는길...
그래도 혹시나 종주를 할 수있지 않을까하는 바람이 조금은 남았었는데 안내판 보고 좌절...
달랑 광덕산만 간단하게 안내가 되있네요. 그리고 나중에 후회했지만 첨에 길을 잘못
선택했습니다.첨에 좌측 헬기장으로 올라가서 정상을 밟았으면 장군바위쪽으로 이동하다가
시간봐서 만경산쪽으로 이동이 가능했을텐데 정보가 부족한 관계로
(사실은 이미 종주를 포기 ㅜ_ㅜ)
우측 장군바위쪽으로 올라갔는데... 정상가서 물어보니 왔던 반대로 가라고...
그래 결국 종주는 포기했습니다.(부실한 안내판 좀 보완해 주면 좋았을텐데...)
안내판보다 더 부실한 나의 등산화 ㅜ_ㅜ 뭐 기능에는 이상없으니까...
중턱 쯤 올라가니 나타난 쉼터~ 먹을 것들 파는 곳~
쉼터 지나니 정상 올라가는 가파른 길이 나옵니다.
중간에 바라본 주변 산세~
두번째 안내판~ 역시 부실하군요... 장군바위쪽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장군바위의 위용? 이라고 하기에는 평범한 돌인데 옆에 이돌에 얽힌 이야기를 써놓은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근데 글씨가 잘 안보였습니다.
정상쪽 가는 능선길~
능선길에 폐쇄된 등산로 안내판도 보입니다. 쇠머리펀덤??
살짝 줄잡고 올라가는곳도 있고...
정상 직전~
정상 직전~
음~~ 정상에 헬기장이 있고 그 곳에서 막걸리를 팔고 있네요...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정보를 얻은 결과 전술했던 것처럼 종주는 포기하고
설화산 반대 쪽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적당한 시간에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차 문제도 해결되겠더군요.
정상서 바라본 동쪽 방향~
응??
진행할 방향 작은 봉우리~
정상에서 본 북쪽방향의 산~ 이름은?
저 뒤에 희미한게 설화산이라고 어떤 아저씨가 알려 줬습니다.
정상아래 쪽에서 발견한 추모비... 잠시 묵념을 하고...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조망이 좋은곳에서 보니 광덕사 있는쪽의 마을이 보입니다.
장군바위보다 예뻐보였던 돌~
능선 동쪽 방향의 산세~
사람도 하나 없고 안내판도 없어 조금 불안했는데 이런 안내판이 나타납니다.
제가 가는 방향에 있는것이 각홀고개? 봉수산, 도고산... 어디가 어딘지 파악은
못 했습니다.
시간이 5시 가까이 되고... 사람은 하나 없고 약간 무서움 ㅡ,.ㅡ
밤에 천안 사는 친구도 만나야하고...(광덕산 온 목적중 하나입니다.)
과감하게 하산길 비슷하게 보이는 곳으로 ...
하산길에 용도를 알수없는 옛날집이...해는 저물어가고..랜턴도 없는데
동쪽편이라 어둡고...
ㄷㄷㄷ 발걸음이 매우 빨라집니다.
얜 또 뭐?? 아까 정상에서 본 애가 따라왔나? ^^
큰 길로 내려와 바라본 하산길~
유원지 삘이 나는 동네 태화교를 지나~
가다보니 정상이 보였습니다. 아까 내가 저기 있었구나 훗~ ^^
다시 아까 그 곳~
이렇게 원래 계획의 반도 달성 못하고 산행을 끝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냥~~
인도새@찌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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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충남,천안] 광덕사 나들이(Kwangduksa)
Tracked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삭제우리나라 최초의 호두나무 - 광덕사 나들이 단청 문양 - 광덕사 나들이 미얀마 파욱 센터에서 오신 스님들 - 광덕사 나들이 미얀마 파욱 센터에서 오신 스님들 - 광덕사 나들이 천안에서 한두 해 지낸 것도 아닌데,광덕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호두마을 위빠사나 선원이 광덕사 근처에 있어서,미얀마 스님들과 함께 광덕사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절 입구에 있는 튼튼한 ...
2011/07/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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