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라크의 에르빌(Erbil)에 와 있습니다.
27일 밤에 도착해서 오늘 점심시간까지 방울소리 요란하게
다녔네요. 여기도 오늘이 노동절이라 다들 쉬고 금, 토는 원래 공휴일이니
3일 연휴입니다. 호텔 방의 소파에 앉아 졸다가 지금 깼습니다.
호텔방에 혼자 앉아 있으니 TV도 맨 아랍뉴스만 나오고...경호원과 차량없이는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찌질넷에 와도 알바들 다들 취침하는 건지, 퍼 마시는 건지 게시판이 조용하네요.
어제 약속장소로 가는 길에 Citadel이라는 곳을 잠깐 들렀습니다.
에르빌 시내 한복판에 있는 4000년이 넘은 토성입니다.
에르빌 시내 한복판에 있는 4000년이 넘은 토성입니다.
바로 그 옆에는 baazar(시장)이 있고 주지사청사가 있습니다.
토성위로 올라가 보면 흙집들이 빼곡이 들어 차 있습니다.
몇 년전에는 이 곳에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데, 지금은 모두
소개되어서 빈집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몇 개의 집이 현재는 박물관 간판을
달고 잡다한 고물을 전시하면서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손님은 별로 없어요... (군복입은 사람이 제 경호원입니다)
토성 위에는 1800년대의 오스만제국의 왕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누구의 동상인지는 못 알아 봤고요..
옆에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어서죠.
구체적으로 누구의 동상인지는 못 알아 봤고요..
옆에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어서죠.
지금 에르빌은 어디를 가나 공사판입니다.
전후복구사업이 이라크에서도 가장 활발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저기 보이는 곳이 Citadel에서 바라 본 시장이고, 멀리 보이는 건물이 신축중인
현대식 시장입니다. 이 시장이 완공되면 재래시장을 다 헐어버리고 (재개발)
신축시장으로 다 이동시킬 계획이랍니다.
전후복구사업이 이라크에서도 가장 활발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저기 보이는 곳이 Citadel에서 바라 본 시장이고, 멀리 보이는 건물이 신축중인
현대식 시장입니다. 이 시장이 완공되면 재래시장을 다 헐어버리고 (재개발)
신축시장으로 다 이동시킬 계획이랍니다.
그나 저나, 내일은 Aqra(아크라)->Dohuk(도훅)->Jacho(자코, 터키국경 tax free zone)를
다녀야 하고 자코에서 1박을 하는 스케줄인데,
인터넷 뉴스를 뒤져 보니 터키가 지난 26일에도 밤새도록 이 곳을 폭격
했다는 군요.
이거 쓰릴있다 해얄지 위험하다 해얄지 모르겠습니다.
다녀야 하고 자코에서 1박을 하는 스케줄인데,
인터넷 뉴스를 뒤져 보니 터키가 지난 26일에도 밤새도록 이 곳을 폭격
했다는 군요.
이거 쓰릴있다 해얄지 위험하다 해얄지 모르겠습니다.
*배 고플땐 먹어 줘라*
록키@찌질넷
한RSS를 이용해서 보다 편리하게 알밥로그를 구독하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쓰릴 ? 위험?
2008/05/09 04:34사고가 좀 멍청하네요..
(몸이 혼자 몸이신줄 아시나... 정보나 대책이 없이 움직이믄 황천갑니다..)
오해가 있으신 모양인데 글 쓰신 분은 정부 허락을 얻어서 각종 규정을 모두 지킨 상황에서 경호원을 대동하고 사업차 방문을 하고 계신 분입니다.
2008/05/09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