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디스탄의 북쪽 끝 자코(Jacho)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시리아, 북쪽으로는 터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죠.
쿠르디스탄의 수도인 Erbil과는 약 300~350km 떨어진 곳이고
2000M 정도의 산으로 둘러 싸인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입니다.
이 곳에 유명한 다리가 있다해서 정말 잠깐 (3분정도) 찾아 봤습니다.
BC4세기에 지은 다리라고 믿어 지십니까?
더구나 순수하게 벽돌만 사용하고 어떠한 접착물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 군요.
다리 건축양식으로 보면 그리스 양식이라고 합니다.
이 다리가 더 유명한 건 알렉산더 대왕이 소아시아(지금의 터키)와 페르시아(지금의 이란) 정벌을 나설 때 군대를 끌고 말을 타고 건넜다는 역사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 밑에 흐르는 강은 티그리스 강의 지류입니다.
막상 저는 저 다리위를 올라가 보지 못했다는 거...다음 스케줄에 쫒겨서...ㅠㅠ
쿠르디스탄은 풍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어떤 곳은 사막지대, 대부분의 땅은 스텝지대, 북쪽으로는 산악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번에 이틀간 남쪽 에르빌에서 북쪽 끝까지 다녀오면서 다시 한 번 쿠르드인들의 수천년 애환과 따뜻한 마음씨, 예절바른 생활 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뽀~너스~~~
도훅에서 가장 좋은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이런 것들을 먹었습니다.
*배 고플땐 먹어 줘라*
록키@찌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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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말미엔 먹어줘야 한다는거
2008/05/06 10:17바로 그게 남는기..ㅋㅋㅋ
BC4세경 다리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하였습니다.
일빠 추천요~~
그거야 맞는 말이지만, 여행도 여행 나름이죠.
2008/05/06 10:51이 글을 올리신 록키님은 지금 그 "이라크"에 가 계시는 거라니까요. 배짱도 좋으신 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