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삼일 삼성산에 다녀온 후 사일은 회사 출근해서
일 보고 어린이날 다시 산행에 나섰습니다.
이번 불암산~ 지난번 수락산에 갔을 때 불암산 까지
가려다 못간 아쉬움을 이번에 풀어보고자
리더해주시는 분께서 불암산으로 정하셨습니다.
어릴 때 태능 쪽 방향으로 불암 수영장, 국제 수영장을
즐겨 찾았던 저에게는 아주 친근한 느낌이 있는 곳 입니다.
오전에 칠호선 공릉역에서 만나 원자력 병원 - 효성 아파트 옆 길 따라 입산하여 - 정상까지 직진
수락산 방향으로 능선 타다 - 희망촌 방향으로 옛 채석장 자리 지나 - 희망촌 - 당고개역이
이번 산행 코스입니다. 한 네시간쯤 걸렸습니다.
효성 아파트 옆 길로 진입해서 꽤 긴거리 동안 완만한 경사의 길이 이어집니다.
소나무가 많아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는 길~ 양 옆에 각양 각색의 철조망이 쳐 있던
길입니다.
'암'자가 들어간 산답게 암벽들이 참 많습니다.
중턱 쯤 올라가니 멀리 예봉산과 검단산이 보입니다.
그 우측으로 봉화산, 용마산, 아차산도 보이고~
반대편으로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조금 더 오르자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북바위~
두부(?)바위.. 는 제가 지은 이름이고... 원래의 이름은 모르지만
모두부가 생각이 나는 바위입니다.
사람이 많아 정체가 있었던 정상 직전의 좁은 통로~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정상에 서 있기가 조금 무서웠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수락산 줄기~
수락산 방향으로 능선을 탑니다.
포천 쪽 방향의 조망~
저 아래로 보이는 동네로 하산입니다.
옛 채석장의 흔적...
돌에 낙서 금지~ 알림 이** 왜불알? 참나 ㅋㅋㅋ
희망촌의 오래된 무허가 집들... 어릴 때 청량리 산동네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희망이 있는건지... 도시 빈민의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거론되는 희망촌~
재개발의 열풍으로 실제 가난한 원주민들에게 돌아올 혜택은 없어 보입니다.
내려와서는 모두부에~
홍어에 막걸리도 먹고..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끝~
인도새@찌질넷
인도새@찌질넷
한RSS를 이용해서 보다 편리하게 알밥로그를 구독하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