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케이 아웃도아 가서 신과 배낭을 업그레이드한터라 맘이 많이 설레더군요^^
전에는 산에 안다니시던 한 분이 늘 같이 가던 일행분의 권유로 같이 동행해서 세 사람이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멤버이신 분이 연세도 있으시고 산이라고는 25년전 회사에서 단체로 간게 다라서
이번 등산의 컨셉은 천천히 쉬엄쉬엄 가다 힘들면 도로 내려오기였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오전10시 서울서 출발하여 12시정도부터 산행 시작 정상까지가서 간단김밥~ 내려와서 맛난거 먹기였으나
좋은 날씨로 인해 차가 너무 많아 강화까지 세시간반 이상 ㅜ_ㅜ
일단 올라가기전 천천히 점심부터 먹고 소화간단시키고 출발~ 산 밑이라서인지 역시 두부전골~
오늘 예정한 코스는 함허동천 들머리에서 시작하여 - 마니산 - 화도쪽으로 하산 -
차량이 있는 함허동천으로 택시로 이동 후- 맛난 집 가기 입니다.
왼쪽은 계곡길 오른쪽은 능선길... 능선길로 시작했습니다.
왼쪽 편에 살짝 보이는게 계곡길인 듯 합니다.
조금 더 오르자 개펄과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 불친절한 안내판...
멀리 인천공항가는 영종대교가 보입니다.
그 왼쪽편으로는 초지대교도 보입니다.
함허동천 방향 표지판 차라리 아까 그 표지판이 더 나은 듯^^
어제 개비한 새 등산화~ 캠프라인 경등산화인데 맘에 아주 듭니다^^
역시 전날 업글한 배낭 ~ 이것도 무지하게 맘에 듭니다^^
주능선을 향해 가는 길~ 높이 갈수록 바위가 많아집니다. (높아봐야 뭐^^)
정수사 첨성단 함허동천 갈림길~
주능선으로 보여지는 곳에 오르자 저 아래 풍경들이 더욱 멋지게 보입니다,
이제 한번 더 내려가다 올라서면 정상과 참성단인데...
그냥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같이 가셨던 분의 체력문제도 문제거니와 25년전에
한번 신고 고이 모셔뒀던 미즈노 소가죽 등산화 밑창이 벌어지다 못해
부러지는 사고로 인해 ㅜ_ㅜ
함허동천 들머리이자 날머리~
야영을 하기 좋게 시설들을 만들어 텐트치고 노는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근처 선두리 어시장으로 이동~~ 불 사용이 금지되어 국물도 없고 카드계산도
안되니 가시려면 참고 요망~ 밥도 남은회 덥밥~ 대신 순무김치 맛있었습니다.
아 참! 새로산 모자도 자랑~
숭어회에~
밴댕이 회, 웅어회(웅이 아버지와 무관?) 웅어는 옛날 임금 진상품이었다네요~
아까 올랐던 산 위에 해가 걸려 있습니다.
쐬주에 회 열라게 먹은 후 대리운전으로 서울로~ 다행히 다음 날도 휴일이라서인지 별로 막히지는 않았습니다.(대리비 홍대근처까지 오만원)
가다말고 중간에 내려왔으므로 담에 꼭 다시 가야하겠습니다. 혼자서라도...
인도새@찌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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