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릴로벨로젤스키 수도원을 모두 둘러 보는 데는 대략 3~4시간이 걸렸습니다.
수도원 내부안내(2)
메인 입구를 들어가면 축구장 서너개를 합친 것만한 넓은 정원이 있습니다. 군데군데 오래된 나무들이 서 있고, 풀과 잔디가 파릇파릇하여 매우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입구 왼쪽으로는 좌판을 깔아놓고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이 쭈욱 늘어서 있습니다.
나도 머그컵 몇 개와 나무로 만든 보석함 외 몇 가지 기념품을 샀습니다.
기념품을 파는 노점
수도원의 벽에 촘촘이 달려 있는 문마다 가게가 있습니다. 가게를 보는 소녀.
수도원의 외곽벽을 계단을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수도원 내부에서 찍은 사진들 … 매우 평화롭습니다.
호텔에서 찍은 끼릴로벨로젤스키 수도원 몇 컷 더…
끼릴로프에는 끼릴로벨로젤스키 수도원 외에도 아름다운 수도원이 2군데 더 있습니다. 아쉽게도 지금 이 수도원 이름들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끼릴로프 관광사진첩을 샀는데 어디 있는 지 찾아봐야 겠군요.)
두번째 수도원입니다. 규모는 끼릴로벨로젤스키 수도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내부는 중세시대 수도원의 생활용품과 각종 소품들을 그대로 진열해 두고 있었습니다. 특히, 러시아 사람들이 매우 숭고하게 생각하는 작은 성당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수도원의 성당내부 사진—비둘기(?)가 있네요. 이 사진만 찍고는 사진촬영금지라고 해서 더 못 찍었습니다.
세번째 수도원은 특히 여성 수도사들이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너무 수도원만 구경한 것 같아서 내부에는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3번째 수도원...
이 수도원 바로 앞은 드비나 운하입니다. 여객선이 지나가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수도원 인근 마을의 풍경입니다. 평화롭기 짝이 없습니다.
밤에는 끼릴로프 민속춤과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물론 보드카(루스키 스탠다드)를 마시면서 말이죠.
끼릴로프에서 볼로그다를 거쳐 모스크바로 돌아오는 길에도 우리는 노상에서 소변을 봅니다.
뽀오너스..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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