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의 제 모습이 영락없는 고려인이라는 포켓횽의 격려에 힘입어
별 의미없는 사진이지만 몇 장 더 올려볼까 합니다.
내가 사진찍는 걸 워낙 귀찮아 해서리...
정확하게 말하면 돈 안되는 사진을 찍는 것을 워낙 귀찮아 해서리
들락거리던 김에 좀 열심히 찍어놓을 걸 하는 후회를 마~구 하고 있는 중...
바이칼호수 북쪽지역의 중심도시인 세베르바이칼스크 - 이름 자체가 북(北)바이칼시(市) - 에서 호수로 들어가는 길목.
실루엣으로 보이는 러시아 아짐들의 몸매가 환상 아니삼?
러시아 아해가 잡은 물고기를 들어보이고 있는 고려인 코코. 물고기 종류가 뭔지는 당근 모름.
얼음 구멍을 살피고 있는 아해. 저 뒤에도 한 아해가 엎드려있삼.
내가 묵었던 민가. 왼편으로 보이는 것이 모터스키인데, 벌목과 사냥을 주업으로 하는 러시아 오지에서는 이 모터스키를 가진 사람이 대장임. 이런 것도 없이 대장노릇하고 있는 물뚝대장은 거저 해먹고 있는 것임.
아해들에게 매달려있는 개가 그 유명한 시베리아 허스크(이름 맞나?). 우리나라에서 한때 꽤 비싼 값에 팔렸다는 이 개는 시베리아 지역에 가면 사람보다 더 많삼.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몰려다니는 것처럼 여기저기 우루루 몰려다님.
다시 나타난 고려인 코코. 저러고 살았삼. 저래뵈도 육로로 접근할 수 있는 거의 최북단 지역인 저 마을에서는 한때 화물신앙의 교주였삼.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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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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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물고기는 캣피쉬, 그러니까 메기 비스무리한 그런 놈인것 같군요.
2007/11/19 12:20대단하세요..옷도 두껍게 입지 않으시고도...
2007/11/22 09:56